경기 5천637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소폭 증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하루 동안 코로나19에 걸린 경기도민들이 1주 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637명으로 전날(5천681명)보다 44명 감소했다. 

 

하지만 1주 전인 지난 4일(5천406명)보다는 177명 늘어났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9만3천613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8천422명이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5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457명), 고양·성남(415명), 화성(393명), 안양시(343명) 등의 순이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7.5%로 전날(60.4%)보다 2.9%p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4.8%로 전날(50.7%)보다 5.9%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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