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지사·이재준시장 축하 메시지…창단둥이 정진우·선우 쌍둥이형제 시구·시타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가 1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박종욱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대사,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 주요 내빈과 선수단 1만8천여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서는 양팀 선수단이 소개됐고, 김동연 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KT 위즈 야구단에 축사를 하며 도 한번의 우승과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인트로영상 상영과 함께 KT 위즈의 창단 10주년 축하버튼 누르기 세리머니와 함께 개막축포가 쏘아 올려졌다.
개막식의 꽃인 시구는 KT와 함께 같은 해에 태어난 ‘창단둥이’ 정진우·선우 쌍둥이 형제가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KT의 홈 개막전은 그동안 무인시구 전통을 이어왔으나,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유인시구로 새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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