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72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9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729명이다. 이는 전날인 8일(2천893명)보다 164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목요일이었던 지난 2일(2천715명)보다는 14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827만3천449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36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2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성시(234명), 고양시(221명), 성남시(210명), 용인시(187명), 남양주시(161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360개) 가동률은 38.1%로 전날(37.8%)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155개) 가동률은 30.3%로 전날(29.0%)보다 1.3%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8천191명으로 이틀째 1만8천명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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