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천86명 확진...전날 보다 300여명 증가

연합뉴스

 

하루 동안 코로나19에 걸린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보다 소폭 늘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8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은 전날(2천715명)보다 371명 늘었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2천460명)보다는 626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5만7천16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327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화성시가 2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282명), 수원시(260명), 용인시(247명), 성남시(235명), 남양주시(165명) 등의 순이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919개) 가동률은 11.8%이며 중증환자 병상(268개) 가동률은 17.5%로 모두 전날과 같았다.

 

한편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6천558명으로 전날(1만5천835명)과 비교해 723명 늘어나 1만6천명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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