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마더케어 아카데미 신설·운영…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위해 산모를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구리시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 모습.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위해 산모를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다음달 8일부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2층에서 운영되는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올해 진행될 1~3기(3월, 6월, 9월)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5회 동안 운영된다. 

 

1기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3월8일) ▲베이비 마사지(3월15일) ▲안전교육(3월22일) ▲구강교육(3월29일) ▲영양교육(4월5일) 등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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