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안표 초상화 및 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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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표(1710~1773)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정숙(定叔)이다.

 

1754년(영조 30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했다. 승문원에 봉직하다가 사복시정(司僕寺正)이 됐고, 1763년 헌납(獻納)이 돼장령(掌令)을 거친 뒤, 1764년 사은사(謝恩使)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후 대사간, 병조참의 등을 거쳐 여주목사를 지냈다.

 

교지에는 안표가 1754년 증광문과에 급제할 때 받은 홍패로 통덕랑 안표가 문과 병과 제9인으로 급제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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