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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겨울 재유행 지속세

승인 2022-12-30 13:25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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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3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5천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5천207명이다. 전날(7만1천427명)보다 6천220명 줄어들었고, 1주일 전인 지난 23일(6만8천168명)보다는 2천961명 감소했다.

 

도내 확진자는 1만7천945명이다. 전날(1만9천657명)보다 1천712명이 감소한 수치며, 일주일 전 22일(1만8천800명)과 비교하면 855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68명으로 직전일(76명)보다 8명 적은 수치다. 도내에선 12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가 7천956명이 됐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3.4%로 전날(34.0%) 대비 0.6%포인트 낮아졌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0.4%로 전날(32.0%)보다 1.6%포인트 줄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만7천788명으로 전날(10만7천254명)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한편, 최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완만한 증가세에 있거나 소폭 감소하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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