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동두천시지부, IBK기업은행 동두천지점, 우리은행 동두천지점 등 3개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고금리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 증가에 따른 조치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이자 지원(대출금의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이 확대된다.
2011년 시작된 동두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현재까지 총 1천18명의 소상공인에게 204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실행했다.
소상공인 중 특례보증 지원 희망 대상자는 연중 상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 상시 출장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특례보증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한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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