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상공회의소(회장 이택선)가 지난 1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2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민간 고용서비스의 표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민관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공표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기존 민간 고용서비스기관 이외에 민간 위탁기관까지 인증 대상을 확대했으며, 민간 고용서비스 기관 17개소와 민간 위탁기관 21개 등 38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상공회의소는 민간 위탁기관 청년내일채움공제 영역에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오산상공회의소는 앞으로 3년간 우수기관 인증마크 사용과 함께 고용 관련 민간위탁사업 선정 시 우대 조치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택선 회장은 “기존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구인‧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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