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텍도시개발㈜가 하남시 감북동 일대에 중형 규모의 공동주택(연립주택) ‘소슬빌리지’ 총 31세대를 본격 분양한다.
이 업체가 자체 시행·시공했다.
업체에 따르면 수도권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IC)과 감일공공택지구가 인접한 소슬빌리지는 지하2층~지상4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33.96㎡~58.17㎡ 총 31세대로 공급한다.
지상1층에는 공동주택 8세대(561.34㎡·테라스형)를 비롯해 지상2층 8세대(554.34㎡), 지상3층 8세대(532.46㎡), 지상4층 7세대(493.35㎡·다락방형)로 구성했다. 지하1·2층은 주차장이다.
앞서 이 일대는 지난 2010년 12월 ‘하남시 감북공공주택지구(267만㎡)’로 지정·고시됐다가 2015년 7월 해제된 곳으로 현재 도시지역, 제1종 일반주거지역, 지구단위계획 지역이다.
당시 LH는 지정해제 사유에 대해 ‘토지주들의 반대와 주택시장 여건변화 등 사정으로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의 계속적인 시행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3기신도시 추가 발표때에도 유력후보지로 관심을 끈 곳이다.
특히 이 일대는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가 인접,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앞으로 신도시 규모에 육박하는 대규모 공급이 가능해 수도권 동남권 신규택지로 주목받는 곳.
또,감일공공택지구와 초이산업단지 입주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다 둔촌주공재건축아파트 분양예정이어서 흡사 한강콤팩트시티와 같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주민과 부동산업체들 사이에는 강남권과 인접해 대규모 주거지로 뛰어난 입지 여건을 인정받고 있어 추가 택지지구 지정이 계속 흘러나온다.
신규택지로 지정될 경우 공동주택의 면적이 99㎡를 넘어야만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시행세칙에 따른 이주자택지를 공급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공동주택으로서 투자의 가치도 매우 높다.
강남권과 접한 입지에다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라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송파와 강남을 잇는 도로망이 인접하며 감일~초이간 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근거리에 위치해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서울~양평고속도로(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 교통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된다. 송파 권역에 위치한 우수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롯데월드몰과 가락시장 등이 가깝고 스타필드시티 위례도 인접하다.
천마산, 천마근린공원, 캐슬렉스서울GC와 올림픽공원 등 쾌적한 녹지 환경도 갖췄다.
아무런 조건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필요치 않다.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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