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청년들과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도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 정치인으로 활약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스무 살 때부터 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잔뼈가 굵은 이자형 의원은 제11대 도의회 입성 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가 소속 상임위로 교행위를 선택한 것 역시 가장 최근까지 고등학교를 경험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교육 정책에 따라 아이들이 배우고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있어 굉장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경기교육을 받았던 사람이야 말로 경기교육이 더욱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이 의원의 열정과 사랑은 남다르다. 그가 준비 중인 1호 대표 발의 조례 역시 ‘청소년 스트레스 프리존’이라고 불리는 공간을 교내에 만드는 게 핵심이다. 또한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정책 제안을 계획하는 등 도내 학생들의 더 나은 생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의회 내 청년 정치인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도 약속했다. 기존 구태 정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만 도가 발전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의원은 “개혁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청년 정치인들이 많다. 이들과 손을 맞잡고 이른 시일 내 구태 답습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이자형이 먼저 청년과 기성세대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겠다. 청년을 대변하는 동시에 기성세대와도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임태환기자·서강준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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