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대한항공전 시행…홈 팬 확장 위한 파격 이벤트로 레오존 포함
프로배구 안산 OK금융그룹이 홈 팬 확장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대한항공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서 홈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이 더 많은 지인과 함께할 수 있다”며 “조재성존과 원정석을 제외한 1, 2층 좌석을 ‘1+1’으로 예매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에 맞춰 기획된 이벤트로, 선수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1층 레오존 좌석도 포함됐다.
또 이날 상록수체육관을 찾은 선착순 팬 1천명에게는 세터 강정민 포토카드를 제공하며, 홈 경기마다 찾아오는 출석체크 이벤트 역시 함께한다. 1라운드 홈 경기 세 경기에 모두 찾아와 도장을 모은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 일러스트, 육포 등 선물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OK금융그룹은 연고지 안산팬들에게 더 친숙히 다가가기 위한 지역 내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마스코트 읏맨과 치어리더들이 지난 6일 안산문화광장과 안산 중앙동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반월공업단지와 상록수역에서 진행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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