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11월 24일까지 익산서 진행…1군·퓨처스리그 선수단은 수원서 훈련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31일부터 11월24일까지 익산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1군 코치진이 훈련을 지휘하며, 유망주 발굴 등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통한 뎁스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던 투수 박영현을 비롯해 2023년 신인 11명 등 총 38명의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반면, 이번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주축 선수들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한다. 퓨처스 선수단도 수원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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