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스토리텔링 접목...고객 맞춤 가상현실 제작
“VR(가상현실)의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서비스를 만들겠습니다”
㈜인디스팟(대표 김상욱)은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며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모든 공간을 7천200만가량의 고화질 VR로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 단순히 공간만을 가상현실화 시키는 것이 아닌 정보제공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 가상현실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인디스팟은 부설연구소를 통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현실 공간에서 보여줄 수 없는 요소를 보여주고 인건비 및 정보 제공을 위한 기자재 등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디스팟의 VR 서비스 중 하나인 LOOK360은 기존 서비스에서 아쉬웠던 화질을 크게 발전시켜 로딩 시간의 지연을 줄이고 고화질·고화소의 서비스를 실현했다. LOOK360은 이용자들이 실제 공간을 방문하지 않아도 VR 서비스를 통해 해당 공간을 둘러보고 공간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 받아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또한 VR 전문 프로그래머들로 구성된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통해 가상공간 안에 다양한 효과나 일러스트, 아이콘, 설명, 사진, 영상 등을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최근엔 한 면세점에 VR 서비스를 제공해 개별 매장의 제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쇼핑을 꺼려하는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매장의 매출 인상에도 기여하며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도 쉽게 도입 가능한 새로운 마케팅 통로로 활용됐다.
인디스팟은 경기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해 관광지들을 가상공간으로 제작해 스토리텔링을 입힌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인디스팟은 LOOK360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고객들이 전문가를 거치지 않고 누구나 간단하게 VR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을 시작했다.
이처럼 품질 경쟁력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인디스팟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돼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인디스팟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보 효과를 누리게 돼 기대가 된다는 입장이다.
김상욱 인디스팟 대표는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3년 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지난 2016년 회사를 설립했다”며 “언택트 서비스가 사회적 흐름이 된 상황에서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콘텐츠적 발전을 거듭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사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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