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가 5일 창단 이래 첫 매진을 기록했다.
SSG랜더스는 이날 인천 미추홀구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 2만3천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SG랜더스가 홈경기 매진을 기록한 건 지난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6월1일 이후 1천69일만이다.
SSG랜더스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7분께 인천SSG랜더스 필드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며 "창단 첫 만원 관중 기록"이라고 했다.
한편, SSG랜더스는 이날 기준 올 시즌 KBO리그 최다 관중인 20만6천94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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