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어버이날 맞이 이웃사랑 한돈 기탁

(사)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지부장 성경식)는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외계층 홀몸노인 및 노인부부 가정을 위해 돈육 591kg(6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다음달 8일 어버이날에 맞춰 지역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노인부부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고 계신 독거어르신 및 소외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화에 힘쓰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이 담긴 뜻깊은 선물이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성경식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박정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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