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금란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다시 시작하는 과천은 더 이상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닌 과천 특별시의 자긍심을 갖도록 새로운 도시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부림동과 별양동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즐거운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과의 소통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고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여당 의원으로 4년, 야당 의원으로 4년을 지내며 시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되면 과천시를 선진국 최고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청사유휴지 시민환원 사업을 비롯해 ▲ 갈현삼거리·과천대로 지하화 ▲ 재경골 국가주도 개발 철회 ▲ 원도심 행정타운 복합건설 ▲ 양재천 및 12개 실개천 복원 ▲ 걷고 싶은 거리 ▲ 원스톱 기업 행정 . 벤처기업촉진지구 지정, ▲청년경제 사관학교 등을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김형표·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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