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국가 영토 침공, 평화로운 지구촌 미래 위협…UN, 영구적 평화구축 위해 적극 나서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1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HWPL은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는 자국으로 군대를 철수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공지했다.
이번 성명을 통해 HWPL은 “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지구촌 전체에 불안과 긴장을 조성하며 후대를 위해 지구촌 모두가 이뤄야 할 평화로운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주권 국가의 영토를 향한 무력 침공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으며, 이 같은 전쟁과 폭력의 갈등 속에서 여성, 청년, 아이들과 같은 무고한 시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HWPL은 “인류 공존을 위한 국제법의 원칙을 존중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로 평화를 준비해야 한다. UN 또한 영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한 신속한 행동에 나서야 하며 지구촌 각국이 인류애를 갖고 난민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HWPL은 국제 NGO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에 등록된 단체로 전 세계 정치, 종교, 청년, 여성, 언론 분야 지도자 및 대표들과 협력해 평화를 위한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을 모색하고 있다.
HWPL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전후로 전 세계 모든 청년들이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요구하는 외침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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