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 남양주별내 통합공공임대주택 576호 분양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는 오는 15~18일 4일간 남양주별내 A1-1BL 통합공공임대주택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576가구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소득·자산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 9천200만원 이하로 일원화돼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입주 가능하다. 또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거주기간 또한 30년으로 늘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30일이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공급 단지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입지이다. 아울러 별내 카페거리와 영화관, 이마트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특히 도보로 통학 가능한 위치에 덕송초등학교가 있어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주자격 등 기타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마이홈포털에 게시되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 또는 남양주별내 전담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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