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9만9천502표ㆍ11만3천448표 득표…김해란, 14번째 선정
신영석(35ㆍ수원 한국전력)과 김희진(30ㆍ화성 IBK기업은행)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녀 선수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으며 올스타에 뽑혔다.
신영석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26일 발표한 2021-2022시즌 남자부 K스타 팬 투표 결과 센터 부문서 9만9천502표를 득표, 조재영(인천 대한항공ㆍ5만7천729표)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전체로도 K스타 세터 부문 1위인 한선수(대한항공ㆍ9만5천970표)와 팀 후배인 서재덕(8만1천843)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또 여자부에서 K스타 센터부문 김희진은 11만3천448표를 득표해 K스타 레프트 부문 1위인 이소영(대전 KGC인삼공사ㆍ9만2천77표)과 V스타 레프트 부문 1위인 박정아(김천 한국도로공사ㆍ8만8천91명)에 앞서 남녀 통틀어 전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남자 K스타 세터 1위인 한선수는 11번째 올스타로 선정됐으며, 여자부 V스타 리베로 부문서 7만6천46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김해란(인천 흥국생명)은 개인통산 14번째로 별들의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한편, 남자 K스타 올스타 팬투표에서는 레프트 서재덕, 레오(안산 OK금융그룹ㆍ6만9천292표), 라이트 임동혁(대한항공ㆍ6만1천70표), 센터 신영석, 조재영, 세터 한선수, 리베로 정성현(OK금융그룹ㆍ5만5천695표), V스타에서는 문성민(천안 현대캐피탈ㆍ7만9천156표), 케이타(의정부 KB손해보험ㆍ7만3천265표)가 레프트 부문서 1,2위를 차지했다.
레프트 나경복(서울 우리카드ㆍ5만8천868표), 센터 박진우(KB손해보험ㆍ6만7천686표), 최민호(현대캐피탈ㆍ5만9천294표), 세터 황승빈(대전 삼성화재ㆍ7만4천752표),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ㆍ6만5천783표)이 투표를 통한 올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또 여자부서는 K스타 레프트 이소영, 김주향(IBK기업은행ㆍ8만2천589표), 강소휘(서울 GS칼텍스ㆍ8만162표), 센터 김희진, 한송이(5만8천760표), 세터 염혜선(6만8천997표), 리베로 노란(이상 KGC인삼공사ㆍ5만6천286표), V스타서는 레프트 박정아, 정지윤(4만9천136표), 황민경(4만8천361표), 센터 양효진(이상 수원 현대건설ㆍ8만6천495표), 이주아(흥국생명ㆍ6만6천401표), 세터 이현(광주 페퍼저축은행ㆍ6만2천305표), 리베로 김해란이 선정됐다.
이 밖에 남자부 K스타 레프트 임성진, 세터 황동일(이상 한국전력), 라이트 조재성(OK금융그룹), V스타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 라이트 러셀(삼성화재), 리베로 장지원(우리카드), 여자부 K스타 라이트 모마, 세터 안혜진(이상 GS칼텍스), 센터 김수지(IBK기업은행), V스타 라이트 엘리자벳, 세터 이윤정(한국도로공사), 센터 이다현(현대건설)은 전문위원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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