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문화유산] 인천세관 구 창고와 부속동

인천세관 구 창고는 좌우 측 벽체의 디자인 요소가 뛰어나다. 구 선거계 사무실과 구 화물계 사무실은 붉은 벽돌 건물로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보여주고 있다.

100년 전 인천개항과 근대 세관관세행정 역사를 증명하는 항만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은 2013년 인천세관 구 창고와 부속동을 등록문화재 569호로 지정했다. 인천세관 구 창고와 부속동은 건축사적 가치를 넘어 개항장 인천과 한국 근대의 초기 모습을 되짚어보게 하는 의미 있는 장소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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