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1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791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직전 일인 10일 신규 확진자 821명보다 30명 감소했지만, 사흘째 하루 700∼8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성남시 72명, 부천시 65명, 고양시 60명, 안산시 48명, 파주시 46명, 수원시 43명, 시흥시 42명, 용인시 39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79.6%로 전날(78%)보다 1.6%P 올랐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은 263개 중 184개(70%)를 사용해 가용병상이 전날 77개에서 79개로 2개 늘었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64.9%로 전날(71%)보다 6.1%P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일 0시 기준 1천805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1천3명이 됐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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