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76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28일 하루 도내에서 76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429명(56.3%)으로 파악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78명(36.5%)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71.5%로 전날(69.8%)보다 올라갔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43개 중 140개(57.6%)를 사용, 전날(58.0%)보다 가용 병상이 늘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도 66.9%로 전날(65.1%)보다 올라갔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919명이 됐다.
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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