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읍 아파트서 불...주민 4명 연기흡입

연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지난 27일 오전 8시50분께 연천군 전곡읍 한 아파트 1층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부상,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장에는 소방관 55명, 소방차 18대, 구조차 2대, 구급차 5대 등이 출동해 상층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구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천=박정열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