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교정청(청장 신경우)은 오경식 서울남부교도소 교위(51)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7년 9급 교도로 임용된 오경식 교위는 24년간 관련 규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보안과 수용동 업무를 맡아 수용자의 각종 고충사항 등을 수시 상담을 통해 적극 해소하고 있다. 또 기초 질서 위반자에 대해선 사안에 따라 적극 대처하며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긍정적인 사고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직원들 간 교량 역할을 수행, 화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수용자의 교정ㆍ교화 등 교정행정 발전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매사에 겸허한 자세로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오경식 교위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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