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강영훈 서울남부구치소 교감(50)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3년 9급 교도로 임용된 강영훈 교감은 뚜렷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청렴ㆍ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그는 교정행정 발전뿐만 아니라 수용자 교정ㆍ교화에 헌신하는 등 교정기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교감은 현재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 모두 공감하고 투명한 인사 및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보안업무를 담당할 당시 청렴교육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대책을 수립ㆍ시행, 행정 업무수행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교정행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교정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기에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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