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9천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9천551가구(일반분양 7천3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특히 경기도에서 전체 물량의 60%가 넘는 6천12가구(일반분양 4천96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평택시 고덕면 ‘고덕신도시유보라더크레스트’, 대구 수성구 수성동 1가 ‘더샵수성오클레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 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천703가구(D1블록 1천345가구·D2블록 1천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환경은 에버라인 고진역과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가깝고, 자연환경으로는 경안천과 봉두산 등이 인근에 있다. 또 단지 근처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자이더시티’, 대구 동구 신기동 ‘신기역극동스타클래스’, 강원 강릉시 교동 ‘ 강릉롯데캐슬시그니처’ 등 6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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