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지역 동광교, 안흥교, 광암교 ㆍ광암1교 등 교량 4곳에 대한 내진보강ㆍ보수보강공사가 완료됐다.
1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 이들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평가ㆍ정밀안전점검 용역결과 장기화에 따른 노후 사항을 확인했다.
시는 이에 지난해 6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같은해 10월 사업비 25억8천만원을 들여 착공, 지난 11일 완공했다.
시는 기존 내진보강이 확보된 동광교와 안흥교 및 광암1교 등에 대한 보수보강(교대·교각 균열보수, 교면 방수·포장 및 조인트 교체 등)을 완료했다.
광암교는 내진진보강(탄성받침 교체)과 함께 보수보강을 병행,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김종습 동두천시 도로과장은 “이번 정비공사로 지진과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교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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