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역 내 방범 CCTV에 연동된 CCTV 비상벨을 활용,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 점검을 마무리했다.
지역에는 방범용 비상벨이 모두 117곳에 설치됐다.
군은 소음 민원 발생 빈도 등을 고려, 폭염 영향예보 음성서비스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2시간 간격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이용, 별도의 예산 없이 폭염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고 기존 재난문자를 통한 시각적인 면보다는 스피커 음성을 이용, 전달성 향상이 기대된다.
앞서 지난 2017년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820대의 방범 카메라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 15곳 28대의 생활 및 도로방범 CCTV, 3곳 3대의 비상벨 신규 설치한데 이어 하반기 5곳 21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연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