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하루 전인 21일, 1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만7천7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163명, 해외 유입이 2명이다.
남양주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8일 이후 이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교직원 6명, 원생 14명, 가족 6명 등 총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 교회 관련해서는 지인 4명과 교인 1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어학원(누적 50명), 광주시 육류가공업체(누적 67명) 관련 확진자는 2명씩 추가됐다.
이 밖에도 광주시 가구공장(누적 30명)과 선교센터(누적 30명)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90명(54.5%),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56명(33.9%)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25명이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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