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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 든 일당, 동두천 유흥가서 난동부리고 도주

승인 2021-05-21 16:09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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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둔기를 든 이들이 난동을 부리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동두천시 보산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누군가 유리로 된 출입구를 부수고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이들은 현장에서 사라진 뒤라 사건 접수만 한 뒤 철수했다.

경찰은 업주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내용을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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