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평택시의회 사무국 소속 A씨는 몸살 기운이 있어 전날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17~18일 사무실에 출근한 점을 감안, 의회 사무국 직원 3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를 받은 공무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평택시의원 16명 모두와 17~20일 시의회를 방문한 출입기자들에게도 진단검사를 권유했다.
평택=정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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