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코로나19 확진 80대 끝내 숨져

안성지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받던 8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12일 안성시에 따르면 A씨(82)는 지난달 23일 친목모임 회원 확진으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같은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고, 19일 동안 치료를 받다 12일 사망했다.

A씨는 치료기간 동안 폐렴과 호흡부전 등의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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