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주민 등 1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중 5명은 부천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 등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0명 중 6명은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한 2명과 구로구 2명, 부평구 1명, 수원시 1명 등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 추적 중으로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2천168명이다.
부천=김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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