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동 383세대...10년간 집걱정 ‘끝’ 학세권·역세권 ‘눈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에 383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LH경기지역본부는 평택고덕 A-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 5개동 383세대를 4월초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공정 100% 완료 후 공급하는 후분양 단지다. 바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이다.
평택고덕 A-1블록은 7가지(51A~84C)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후분양 단지의 특성을 살려 청약수요자가 단지 및 견본세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견본세대를 운영한다.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면적 1만3천409천㎡, 계획인구 14만명의 자족형 국제신도시다. 지구 인근에 고덕일반산업단지(삼성전자) 등 5개 산업단지와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평택화성고속도로, 국도 1호선 등 주요도로가 위치해 있고, 지구 중심에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A-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의 경우 도보 10분 이내에 초등학교(예정), 상업시설, 서정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서정리역으로부터 1개 정거장 거리에 평택지제역(SRT)이 있는 등 생활, 교통환경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음 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일반공급 1순위, 8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를 거쳐 22일 당첨자 발표 및 6월 중 계약체결 예정이다.
청약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평택고덕 주택전시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평택고덕 A-1블록 세대 5개 대표타입(51A, 59A, 74A, 84B, 84C)에 대해선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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