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가정형 어린이집 관련 2명 추가 확진…닷새간 17명

오산시는 24일 가정형 어린이집 집단 감염과 관련, 기존 확진자의 동거 가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집에선 지난 20일 교직원 1명이 가장 먼저 확진된 후 닷새간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확진자들은 교직원 5명, 원생 4명, 이들의 가족 8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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