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역삼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가 일시 폐쇄됐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공무원은 지난 17일 가족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역삼동 행정복지센터를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2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처인구청 재택근무자를 센터에 파견해 업무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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