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관내에서 외국인 3명을 포함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확진된 외국인 3명은 관내 한 업체 근로자들로 방역 당국이 시행한 외국인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전날까지 외국인 근로자 1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관내 접착제 제조업체에서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고양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관내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나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43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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