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동두천시,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

동두천시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할 생연동 행복마을관리소를 8일 개소했다.

이날 문을 행복마을관리소는 제일상가 고객쉼터의 ‘도란도란’ 공간을 활용, 사무실을 마련했다.

행복마을 지킴이와 사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등이 밀집된 동두천의 원도심 지역인 생연2동(10~12통), 중앙동(10~11, 14~15통)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개념의 마을관리소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등·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공구대여, 택배보관 등 생활편의도 지원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찾아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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