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확진자 가족 3명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 가족 2명은 지난 3일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으며 B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C씨는 평소 카풀로 출퇴근하는 직장 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아 의심증상이 있어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883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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