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원도심(생연2동·중앙동)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주민들의 인식 및 지표조사를 실시,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사업들을 추진키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키 위해서다.
시는 상인, 외국인주민, 상권 이용객 등 다양한 계층 의견을 면밀히 분석키 위해 추가적인 설문조사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수동 동두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효율적인 원도심 활성화사업 마련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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