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18개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23일 신규 사업계획을 발굴하고 최용덕 시장 주재로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시는 이날 국도비?확보 대상 사업보고에 이어 사업비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점검 및 사업추진 우선순위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난 4년 동안 4천억원의 재정규모로 자체 재원이 열악한 지역 여건상 의존 재원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역발전 핵심동력 창출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이날?논의된 주요 사업은 소리이음 마당조성 180억원, 생연공유누리센터 조성 100억원, 세아프라자 옆 주차장 조성공사 73억원 등 모두 18개 사업에 728억원 규모다.
최용덕 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분야별 필요 사업을 적극 개발해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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