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신청을 받는다.
입학일 기준으로 동두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하는 학생으로 지역화폐 10만원이 지원된다.
해당 아동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ㆍ신청하면 익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생애 최초로 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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