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야탑무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이레 동안 이 무도장과 관련 모두 11명의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3일 야탑무도장 방문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4일부터 이날까지 방문자 7명과 가족 3명 등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6명, 광주시 3명, 용인시 1명, 이천시 1명 등이다.
시는 지난 6~16일 야탑무도장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으며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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