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확진자 가족 2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15일 확진된 B씨 등 2명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C씨 등 4명은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소독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770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