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가족간 감염으로 3명 양성…누적 617명

화성시는 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화성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17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3명(화성 615ㆍ616ㆍ617번)은 모두 이천 23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천 239번 확진자를 통한 가족 간 감염사례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은 전날 동탄글로브월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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