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15일까지 자가격리

안승남 구리시장이 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오는 15일 낮 12시까지 자가 격리됐다.

구리시는 지난 1일 안 시장이 동구동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는데 회의 참석자 중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회의 참석자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 시장은 “자가격리 기간에도 회상회의, 전자결재 등 비대면 재택근무로 시정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