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 서비스 개편…모바일 이용성 확대

빅카인즈 메인화면.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 메인화면.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의 서비스가 개편돼 정확한 정보 확인과 모바일 이용성 등이 향상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3일 "빅카인즈(BIGKINDS)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팩트체크 정보와 지역 언론 보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빅카인즈는 코로나19 팩트체크 아카이브를 통해 SNU 팩트체크, 대한민국정책브리핑, 질병관리청 등의 팩트체크 정보와 뉴스를 연계해 이용자에게 코로나19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메인화면의 언론사별 뉴스보기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지역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는 모바일 화면에서도 이슈별, 언론사별, 나의 관심뉴스로 나눠 다양한 차원의 뉴스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맞춤 키워드 설정으로 나만의 뉴스 이용과 메일링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사회현안에 대한 분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뉴스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했다.

재단은 "빅카인즈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 데이터저널리즘 보도 및 연구 지원, 타 기관과의 협력 및 기술지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신규 서비스 개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빅카인즈를 활용한 공공·민간 분야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혁신성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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