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앙공설시장(수정구 태평동) 환경미화원과 가족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7일 성남시에 따르면 40대 여성 환경미화원 1명이 지난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동료 환경미화원 2명과 가족 1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첫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성남시는 성남중앙시장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장 상인과 가족 등 18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벌였으며 나머지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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