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A요양시설과 관련, 지난 사흘간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왔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감염병 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A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명과 종사자 1명 등이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6일 요양센터 입소자 중에도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지난 17일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2명과 이용자 가족 1명 등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이동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A요양시설은 장기요양보험을 적용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요양센터와 낮시간대만 돌보는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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